울산테크노파크 전경

울산테크노파크 전경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는 '울산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운영사업'이 지역 내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발표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2018년 6월부터 지금까지 기술고도화 및 품목다변화를 위한 원스톱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위기업종 기업의 애로해결 및 기술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1유형(성장지원형)△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 제시한 공개 개발품목에 대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2유형(공동기술개발지원형)으로 구분된다.

이들 사업은 기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통해 해당 기업들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 및 수출 증대, 신규 일자리 창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 기술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8~2019년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비 R&D프로그램 지원에 이어 2019년 하반기에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현대중공업과 기업 성장지원 상생 파트너십을 맺고 중소기업의 기술적 역량 제고를 위해 7개사와 공동개발 기술을 진행했다.

지난해 수혜를 받은 44개 기업 가운데 3개사는 이달중으로 현대중공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올해도 현대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이 조선 관련 중소기업들을 위해 신기술 공유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역 내 기업지원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연계, 자금융통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융자 설명 및 수출, 마케팅 등 지원사업 관련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울산 현대차 생산라인이 중단되고, 잇따라 협력업체들의 임시 휴업까지 진행되면서 중소기업 경영에 심각한 타격이 올것으로 보고, 15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원스톱 패키지(One-Stop Package)형태로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유형(성장지원형)은 지난달 모집을 완료했으며 2유형(공동기술개발지원형)은 다음달 공고를 할 예정이다.

차동형 원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등으로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각종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신속한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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