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국내에서 난민 신청한 이슬람 극단주의파 알카에다 조직원을 검거해 러시아로 추방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은 알카에다 조직원인 러시아인 A씨를 검거해 지난 1월 러시아로 신병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인 알누스라 전선에서 무장 대원들의 훈련교관으로 활동했으며,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포렌식 수사를 한 결과 국내에서 특별한 활동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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