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동천 '공익활동보고서'
법무법인 태평양·재단법인 동천이 ‘2019 태평양·동천 공익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천은 태평양이 변호사들의 공익활동 등을 위해 2019년 설립한 단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태평양 국내 변호사 443명 가운데 305명(68.8%)이 공익활동에 참여했다. 참여 변호사 1인당 평균 공익활동 시간은 59.4시간이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1인당 공익활동 의무시간은 20시간이다. 동천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양육비 미지급자(배드 파더스) 신상을 공개한 사이트 운영자 명예훼손 사건의 법률 지원 등을 인상 깊은 활동으로 꼽았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