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 40분께 충북 충주시 살미면 무릉리 충주호에서 A(54)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 구조대가 발견했다.

충주호서 50대 낚시객 숨진 채 발견
A씨의 일행은 "어젯밤부터 좌대를 빌려 같이 낚시를 했는데, 아침에 A씨가 보이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