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방문객 발열 검사 시간, 종일→12시간으로 단축
인천시 강화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24시간 시행하기로 했던 외부 차량 검역을 단축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화·초지대교 진입로의 검역소 운영 시간은 기존 24시간에서 주중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전 8시∼오후 9시로 줄어든다.

강화군은 김포 시내버스의 운행 중단과 강화 산단 출퇴근 문제 등 교통 불편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검역소는 지역으로 들어오는 모든 차량 탑승자들에 대해 발열 검사를 하고 37.5도가 넘는 시민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추가 검사를 받게 할 방침이다.

김포시는 앞서 강화군의 검역 강화 조치에 따라 해당 지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을 단축 운행하기로 한 바 있다.

16일부터 시내버스 90번과 3000A번 노선 기점은 강화터미널에서 김포 월곶 공영차고지로 바뀐다.

3000번과 88번 노선은 강화터미널에서 김포 포내2리로, 2000번 노선은 강화군 화도터미널에서 김포 대명항차고지로 기점을 바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