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 9분께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양평 용문면서 산불…헬기 동원 진화 중
불은 야산 정상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산불전문진화대 20여명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오후 5시께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지만, 불이 완전히 꺼지기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