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콜센터 관련 서울 확진자 75명…이틀 만에 1명 늘어
서울 구로구는 관내 17, 1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8번 확진자가 이달 8일 경기 부천 생명수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이 교회에서 콜센터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신규 확진자는 부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지만, 해당 어린이집이 휴원 중인 관계로 관련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서울 거주 확진자는 12일 오후 5시 기준 74명으로 집계된 뒤 이틀 동안 변동이 없었다.
구로구 17번 확진자는 가리봉동 주민으로 필리핀에 여행 갔다가 지난 12일 오후 귀국했다.
구는 추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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