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삼각에프엠씨,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300억 투자
전북 익산시는 식음료 생산기업인 삼각에프엠씨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공장을 짓기로 하고 분양계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삼각에프엠씨는 올해 300억원을 들여 국가식품클러스터 3만44㎡ 부지에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알로에, 과즙, 탄산, 커피 등의 음료를 생산해 40여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줘 감사하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세계적인 음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