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은 4명 늘어 1천147명
대구 확진자 61명 증가…이틀 연속 두 자릿수, 둔화 지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최근 콜센터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 감염이 발생했지만, 확진자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다.

13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 환자는 5천928명으로 전날보다 61명이 늘었다.

지난달 25일 이후 증가 폭이 가장 작았다.

대구지역 하루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741명을 기록해 정점을 찍은 뒤 차츰 줄어들고 있다.

경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천14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