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고창 청보리밭 축제 잠정 연기
당초 축제는 여의도 면적 4.8배에 해당하는 1천408㏊에 조성한 유채꽃이 만개할 무렵인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축제추진위는 4월 회의를 열어 개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축제를 더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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