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6개 시군 수돗물 노후관로 현대화…유수율 85%로 개선 목표
이를 위해 공주·천안·보령·서산·당진·청양 등 6개 시군에 2024년까지 1천297억7천700만원을 투입한다.
노후 관로를 교체하고 누수 지점을 찾아내 복구하는 등 지역 평균 상수도 유수율을 85%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유수율은 수돗물이 정수장을 빠져나가서 실제 가정으로 배달된 비율이다.
숫자가 높을수록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외부로 빠져나가는 물이 적다는 의미다.
김찬배 도 기후환경국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도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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