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 교인 진단검사 사실상 종료…1만434명 검사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사실상 종료됐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가 관리하는 신천지 대구교인 1만437명 가운데 1만434명이 진담검사를 받았다.

2명은 검사를 받겠다고 응답했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은 경찰이 파악 중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천지 교인에 대한 진단검사가 실질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