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포항 확진자 두살배기 딸 감염…누계 47명
경북 포항시는 북구에 사는 A(2)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포항 확진자는 47명으로 늘었다.

A양은 포항 6번 확진자 딸로 8일 대구에서 검사를 받아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구에서 검사를 받아 의료기관을 통해 확진자 정보가 넘어와 시간이 걸렸다"며 "홈페이지에 확진자 이동 경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