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임대인' 운동, 서울 금천구에도 확산
구에 따르면 독산동 상점가의 한 건물주는 3개 점포 임대료를 3개월간 매달 60만원씩 인하하기로 했다.
6개 점포를 가진 건물주는 한 달 간 임대료 20만∼30만원을 덜 받기로 했다.
구는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에게 건물 유지관리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감면해준 임대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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