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콜센터' 코리아빌딩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 / 사진=연합뉴스
'구로콜센터' 코리아빌딩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 / 사진=연합뉴스
인천에 사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건물 근무자가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인천시 남동구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가 입주한 건물 근무자인 만수동 주민 A(30대)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콜센터는 건물 7∼9층과 11층에 입주해 있으며 A씨는 다른 층 근무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로구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관련 확진자는 90명이 넘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