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해당 빌딩 입주자들이 10일 검진을 받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해당 빌딩 입주자들이 10일 검진을 받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으로 90명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서울시가 파악한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서울 62명, 경기 13명, 인천 15명이다.

박 시장은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집단감염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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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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