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첫 공채 5∼6월로 연기
해양경찰청은 다음 달 11일 시행할 예정이었던 '2020년 제1차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일반직공무원 채용 시험'을 5∼6월로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험 연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를 유지함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다만 지난달 27일 시작한 원서접수는 이달 12일 오후 6시까지 변경 없이 진행된다.

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험 일정이 확정되면 해양경찰청 누리집(www.kcg.go.kr) 등에 공고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양경찰청 누리집, 나라일터(www.gojobs.go.kr),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http://gosi.kcg.go.kr)을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