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71.7%는 '집단발생'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를 조사·분류하는 과정에서 전날 발표된 수치(69.4%)보다 2.3%포인트 높아졌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국적으로 71.7%는 집단발생과 연관된 사례로 확인됐다"며 "기타 산발적 발생 사례 또는 조사 분류 중인 사례는 28.3%"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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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