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정박 어선서 쓰러진 러 선원 병원서 숨져
B 씨는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야간 현문당직 근무 뒤 이날 오전 8시에 교대했다.
그러나 B 씨와 근무를 교대한 동료가 무전기를 인수하지 못해 B 씨를 찾던 중 선수 갑판에서 B 씨를 발견했다.
현문당직은 정박 중인 선박 출입문에서 출입자를 통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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