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점차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그는 "며칠은 더 추이를 봐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총 5천766명에 달하지만,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감소 추세다.

2일에는 하루 600명, 3일 516명, 4일 438명이 각각 추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