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도 휴업…안내 콜센터는 그대로 운영
스포원 경륜·경정 휴장 22일까지 연장
부산지방공단스포원(옛 부산경륜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임시 휴장을 22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스포원은 비상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스포츠센터, 체육시설, 경륜·경정 휴장을 2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스포원은 시설 휴장과 함께 노동조합과 협의해 5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직원 휴업을 한다.

휴업 기간 직원들은 평균 임금의 70%만 지급받는다.

휴업 기간에도 시민 안내를 위한 콜센터는 그대로 운영하고 주요부서는 당직근무 형태로 업무를 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