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관 입점 상가 6곳에 임대료 20% 인하·감면
전북도 체육회는 체육회관에 입점한 상가 6곳의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20% 인하 또는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체육회관에 있는 커피숍·미용실·음식점·편의점 등 4곳은 3∼5월 임대료 인하 대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잠정 폐쇄된 헬스장과 스쿼시장 2곳은 임대료를 감면받는다.

전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주에서 시작한 '착한 임대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이라면서 "위기상황을 도민과 함께 극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