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하나은행 직원 6명 코로나19 확진
5일 보건당국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은행 구미지점·인동지점 직원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인동지점 여직원이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같은 숙소를 사용하는 구미지점 LG디스플레이 출장소 여직원이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달 2∼3일에는 구미지점 삼성전자출장소·LG디스플레이출장소 여직원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에는 구미지점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구미지역 하나은행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3명은 주소지가 대구여서 대구지역 통계에 잡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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