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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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에서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에 거주하는 76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남성은 암 환자로 지난 3일 폐렴 증상으로 분당제생병원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남성은 이날 오전 부천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성남시는 자택과 주변의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시는 이날 확진자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성남 지역에는 해당 남성을 포함해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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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