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6개 구·군 어린이집 휴원기간 이달 22일까지 연장
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이나 한 부모 가정 등 집에서 장기간 아이를 돌볼 수 없는 보호자들을 위해 긴급보육을 하고 있다.
보육 교직원이 정상 출근해 급·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어린이집 대응지침'에 따라 교직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매일 어린이집을 소독하며 곳곳에 손 세정제와 살균 소독제를 비치했다.
시는 보육료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어린이집 긴급보육 현황을 매일 모니터링하는 등 앞으로 운영실태를 지속해서 점검할 방침이다.
어린이집이 긴급보육을 하지 않는 등 불편사항이 있으면 구·군 보육 관련 부서나 어린이집 이용·불편신고센터(☎ 1670-2082)로 신고하면 된다.
다만, 어린이집 보육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아동과 동거가족의 건강 상태 등을 알려야 한다.
가정에서 아이 돌보미가 필요하면 아이돌봄서비스 콜센터(☎ 1577-2514)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