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신호대기 중이던 버스에 불…승객 등 10여명 대피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버스 승객 등 1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버스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8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신호대기 중 차량 뒤쪽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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