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SKC 스타트업 3기' 모빌리티·친환경 기업 지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사진)는 SKC와 ‘SKC 스타트업 플러스 3기’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절약 등 고기능·고부가 사업소재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20개 팀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중소기업벤처부의 ‘소재· 부품· 장비 스타트업 100사업’ 우선 추천 등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과 신한은행,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등과 협력해 금융·기술 지원 및 회계 등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배출한 가족기업은 지난 5년여 동안 522개로 전체 매출은 3510억원에 이른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