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는 3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승객 간 거리를 둘 수 있도록 열차 좌석을 창측부터 우선 배정한다고 2일 발표했다.

혼자 여행하는 고객이 별도 좌석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 자동으로 창가 자리를 배정해 승객이 나란히 앉는 경우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다만 이용률이 높아 불가피하게 다른 승객과 나란히 앉게 되는 경우에는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최대한 떨어진 좌석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철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좌석선택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좌석을 직접 예매할 수도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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