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천 확진자 1명 추가…30명으로 늘어

경북 영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18일 2명이 확진 판정이 나온 이래로 영천에 코로나19 환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신천지 관련은 18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연령은 60대가 7명으로 가장 많고 20대·50대·70대 각각 6명, 40대 3명 등이다.

남성이 14명, 여성 16명이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은 교촌동에 사는 22세 남성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신천지 교회 교육생으로 통보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달 27일 귀국하자마자 별도 시설에 격리 수용한 성지순례자 11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 나 자택에 격리하도록 했다.

영천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인력 1천200여명, 소독차 등 방역 장비 1천여대를 투입해 1천400여곳에 집중 소독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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