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0 업무계획 발표
고교 AI융합과목 시범 실시
교육부가 올해 모든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중학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한다. 초등 1학년은 ‘학부모 안심학년제’로 운영해 학습과 안전, 돌봄 등 전 영역에서 책임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업무계획’을 2일 발표했다. 교육부의 올해 업무계획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전 학년은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고등학교에는 인공지능(AI) 기초·융합 선택과목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일부 학교에 시범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올해 마련할 예정인 초·중·고 단계별 AI 교육 내용 기준안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AI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초등학교 1학년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학교에 맡길 수 있도록 ‘학부모 안심학년제’로 운영된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탄탄하게 갖출 수 있도록 정규 수업에는 교사와 교·사대생 등의 협력 수업을 강화하고, 수업만으로 부족하면 상담교사 등으로 구성된 다중지원팀을 통해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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