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오후 3시 가평 평화의궁전 앞 회견"
신천지 측은 당초 회견 장소를 평화의 궁전 지하층에 마련했다고 밝혔으나 내부 시설에서 기자회견 진행 시 참석자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전파 가능성 등을 고려해 평화의 궁전 밖으로 변경했다.
이는 경기도와 신천지 측 협의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도 평화의 궁전 시설 폐쇄조치를 임시로 풀어 회견 진행을 허용키로 한 입장을 바꿔 지난달 24일부터 유지해온 시설 폐쇄 조치를 2주간 유지할 계획이다.
이 단체는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을 예고했지만, 장소 섭외가 어렵다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입장 발표로 전환한 바 있다.
신천지 측은 이 총회장이 2월 29일 코로나 19 진단 검사에 응했고 2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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