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지난해 국제범죄 단속 건수 408건…67.2% 증가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해양 국제범죄 단속 건수가 전년보다 6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해경의 지난해 국제범죄 단속 건수는 총 408건으로 2018년 244건보다 164건(67.2%)이 늘어났다.

지난해 단속된 해양 국제범죄는 국경관리 분야가 212건(51.9%)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안전 분야 120건(29.4%), 인권보호 분야 16건(3.9%), 국익수호 분야 6건(1.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해경청은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에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나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해외로 밀반출하는 행위 등을 적극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경관리 분야 등 4대 해양 국제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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