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싸움 끝에 지인 등 흉기로 찌른 50대 검거

경남 거제경찰서는 지인 등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A(54)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37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 한 식당에서 식당 주인 B(33)씨와 손님 C(61)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형사사건 합의 문제로 채무 관계가 있는 B씨의 가게에 찾았다가 C씨와 시비가 붙자 자신의 차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휘둘렀다.

C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싸움을 말리던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이마 등에 경상을 입었다.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는 오후 6시 35분께 거제의 한 마을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상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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