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기저질환자, 주거취약계층 쪽방촌 저소득계층에 지원
작지만 소중한 정성,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 대구에 답지

코레일유통 (대표 박종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자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손소독제 500ml 500개, 마스크 1만장을 모아서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로 전달했다.

지원하는 물품들은 대구 시내 거리의 청결 유지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대구 8개 구군 소속 환경미화원 124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일에는 대구미리내 가게에서도 도시락에 정성을 담아 나눈다. 전국의 체인점들이 각자의 매장에서 음식을 만들어 도시락으로 담아 샌드위치, 떡, 쿠키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 200인분을 영남대학교 병원 내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버거데이 권영기 대표는 작지만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가 되길 바라면서, 대구의 경기가 너무 힘들지만 다른 분들도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김대용 회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어려운 대구 지역사회에 경주빵 250세트를 기부하였다. 의료진 및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생계가 어려운 시민이 잠시나마 고단함을 잊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베네 코리아 (대표 지정섭)는 자사 제품인 비앙떼 물티슈 2000매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로 전달하였다.

여수한방병원 강성천 원장은 코로나19로 발열, 인후통, 마른기침 등의 정상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들에게 천연생약재 성분으로 정성껏 내린 한약재 4200봉을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로 전달하였다.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최지은 시민은 2월 28일과 3월 2일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대구의료원에 의료진에게 가장 필요한 생수 각 1600병 총 3200병을 후원하였다.

연일 언론에서 보도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대구 의료진이 쉬지도 못하고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 대구 시민으로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생수 500ml 3200병을 직접 탑차를 이끌고 가족과 함께 동산의료원과 대구 의료원에 방문하여 생수를 직접 의료진에게 배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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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자원은 대구광역시.구·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구.군청의 격리자 및 복지혜택이 미치지 않는 소외계층, 기저질환자 등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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