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대구에 마스크 50만장 지원…"대구지역 공기업 책무"
대구에 본사를 둔 가스공사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적 기업에서 마스크를 구매해 수량이 확보되는 대로 수시로 대구시에 기증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긴 줄을 서고 의료 현장에서도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구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현물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대구지역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모든 임직원이 대구시민과 고통을 나누고 마음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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