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376명·오후 210명 추가확진…대구·경북 총 3천260명
추가 사망자 4명 중 3명 기저질환 앓아…격리해제 30명
코로나19 사망자 하루새 17명→21명…확진자 총 3천736명(종합3보)

1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4명 발생했다.

확진자는 하루 새 586명 추가돼 총 3천736명으로 늘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18·19·20·21번째 사망자가 발생해 사망자가 총 21명으로 늘었다.

추가 발생한 사망자 4명 중 3명은 모두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18번째 사망자는 83세 남성으로 뇌경색,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지병)이 있었다.

19번째 사망자는 80세 남성(2천579번 환자)으로 고혈압이 있었다.

20번째 사망자는 86세 여성(2천946번 환자)으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앓고 있었다.

21번째 사망자는 80세 여성으로 지병은 없었다.

사망자 중 20번째 사망자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병상이 없어 자택에서 입원을 대기하고 있었다.

이날 호흡 곤란 증세로 대구가톨릭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응급실에서 숨졌다.

21번째 사망자는 이날 오후 8시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환자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확진 판정 결과는 오후 6시께 가족에게 통보됐다.

코로나19 사망자 하루새 17명→21명…확진자 총 3천736명(종합3보)

확진자는 하루 사이에 586명이 추가돼 총 3천736명으로 늘었다.

오전과 오후에 각각 376명과 210명 추가 확인됐다.

국내 확진자는 총 3천736명으로 늘어났다.

오후에 새로 확진된 210명 중 177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136명, 경북 41명이다.

그 외 지역별 확진자는 강원 8명, 충남 8명, 서울 5명, 경기 5명, 울산 3명, 부산 2명, 전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총 3천260명이다.

대구 2천705명, 경북 555명이다.

다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기 89명, 서울 87명, 부산 83명, 충남 68명, 경남 63명, 울산 20명, 강원 15명, 대전 13명, 충북 11명, 광주 9명, 인천 6명, 전북 6명, 전남 3명, 제주 2명 세종 1명 순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기준 2천113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9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확진자는 감염경로 분류가 아직 안 돼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9만8천명을 넘어섰다.

확진자 3천736명을 제외하고 9만5천185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6만1천82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3만3천36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방역당국 "국내 코로나19 18번째 사망자 발생…83세 대구 남성"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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