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이 가상화폐 규제에 따른 영향 보고서를 블록체인기술연구소 헥슬란트와 함께 발간했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가상화폐업계가 가이드라인으로 삼을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려는 목적에서다. 보고서에는 특금법 개정안에서는 △서비스 모델 사례 검토 △개정안 적용과 한계점 △국내 블록체인 서비스 생태계 지도 등이 포함됐다.

박종백 태평양 변호사는 1일 “앞으로도 가상화폐 규제 영향을 연구해 지속적으로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