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간호사 도움이 필요합니다"…포항간호사회장 편지로 호소

"동료들을 도울 수 있는 뜻 있는 간호사분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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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 경북 포항시간호사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에 지역 전직 간호사 동참을 요청했다.

1일 포항시와 포항시간호사회에 따르면 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의심환자가 지속해서 늘어 의료시설마다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에 포항시간호사회는 안 회장이 쓴 편지를 공개하며 선별진료소 등에서 도와줄 전직 간호사 모집에 나섰다.

안 회장은 편지에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의료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며 현재 포항시 각 병원에서 근무하는 동료 간호사들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환자를 돌보며 눈물겨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별진료소에서 동료들을 도울 수 있는 뜻 있는 간호사분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가 절실히 필요해 간절히 기다리겠다"고 호소했다.

간호사 자원봉사자는 3교대로 근무하고 사정에 따라 시간제 근무를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간호사회(☎ 054-260-5501)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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