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41건 삭제·차단…마스크 매점매석 유통업체 적발

경북지방경찰청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경북도에서 요청받은 신천지 교인 337명 소재 확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경북경찰, 지자체 요청한 신천지 교인 337명 소재 확인(종합)

경북도는 지난달 27일 도내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 과정에서 연락을 받지 않거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교인 337명에 대한 확인을 경찰에 요청했다.

이에 경찰은 수사·형사 분야 직원 451명으로 신속대응팀을 꾸려 337명 모두 소재를 확인해 도에 통보했다.

또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유포 행위 행위도 단속해 지금까지 4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차단을 요청했다.

가짜뉴스 유포자 1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송치하고 현재 13건에는 내사 또는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 행위 단속을 위해 지능범죄수사대와 사이버수사대, 도내 24개 경찰서 인력 124명으로 특별단속팀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이천 한 물류창고에 판매 후 남은 보건용 마스크 13만5천장을 보관하던 유통업체를 찾아내 이 업체 대표가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점을 확인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주민에게 배부하기 위해 마을 이장 창고에 보관 중이던 정부 지원 마스크 6개 상자(150장)를 몰래 가져간 마을 주민을 CCTV를 분석해 붙잡았다.

경북경찰, 지자체 요청한 신천지 교인 337명 소재 확인(종합)

경찰 관계자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사리사욕을 챙기는 행위는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