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차단' 충북도, 가축 방역 차량 64대 투입
도는 시·군 보건소에서 운용 중인 방역 차량 14대 외에 도 동물위생시험소 7대, 일선 시·군 14대, 농협 공동방재단 및 NH 방역단 43대를 투입했다.
도와 농협, 시·군 직원 156명으로 2인 1조 78개 반을 구성해 현장에 배치했다.
소독 대상은 아파트 단지, 버스 승강장, 경로당, 학교, 유치원, 산업단지 주변 등 1만4천945곳이다.
도는 소독 요청이 많고 주민 밀집도가 높은 아파트 단지를 우선해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시군별 담당제 운용을 통해 소독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수시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경우 소독 차량 진입을 위해 도로 중간에 설치된 좌대 정리 등을 상인회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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