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신천지 관련 시설 출입구 앞에서 부산진구 방역팀이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진구는 동별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신천지 관련 시설을 폐쇄하고 신도들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주기적으로 순찰을 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신천지 관련 시설 출입구 앞에서 부산진구 방역팀이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진구는 동별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신천지 관련 시설을 폐쇄하고 신도들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주기적으로 순찰을 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부산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일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확진자는 76명으로 늘었다. 부산 지역 내 신천지 관련 유증상자 204명 중 첫 확진자를 포함한다.

부산 76번 확진자는 사하구 거주 38세 여성이다. 신천지 유증상자 중 한 명이다. 이 확진자는 부산 지역 신천지 유증상자 중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 지역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4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

부산시가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 1만6838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고 답한 교인은 257명이었다. 부산시가 257명 중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교인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1일 확진된 2명 중 다른 1명은 부산진구 거주 57세 남성이다. 대구에 직장을 두고 있으며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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