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1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2살 남자아이 폐렴 증세
충남 천안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

확진자 가운데는 원인 불명의 폐렴 증세를 보인 2살짜리 남자아이도 포함됐다.

지금까지 지역에서 발생한 최연소 코로나19 확진자다.

8살과 13살(2명) 남자아이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남성이 7명이고, 나머지는 여성이다.

이로써 이날 하루에만 천안·아산에서 2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 지역 누적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