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주 신천지 교인 1명 추가 확진…4명으로 늘어
영주시는 1일 A(43)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에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1명을 비롯해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다.
신천지 교회 신도인 A씨는 지난달 16일 신천지 안동교회를 찾았고 이곳에 있던 환자와 접촉해 감염한 것으로 추정한다.
그는 지난달 27일 영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뒤 집에 머물렀고 지난달 29일 양성으로 드러났다.
시는 경북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A씨 이동 동선과 접촉자 확보를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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