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안동 확진 신천지 교인 7명 추가…19명으로 늘어
안동시는 29일 A(29)씨를 비롯한 신천지 교회 신도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에는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이들을 보면 신천지 신도 9명, 이스라엘 성지순례 5명, 확진자 접촉 3명, 일반 시민 2명이다.
시는 추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을 파악해 자가 격리하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신천지 환자 7명 이동 경로로 확인한 사업장에는 방역 조치한 뒤 일시 폐쇄한다.
안동시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밀접 접촉자로 검사 중인 신천지 신자는 82명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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