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성지순례 환자와 접촉으로 2차 감염 추정
코로나19 확진 1명 추가…35명으로 증가
경북 의성군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성에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20명을 비롯해 환자가 35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A(87·여)씨는 성지순례에 다녀와 양성 판정을 받은 B(77·여)씨와 안계성당 모임에서 접촉해 2차 감염으로 추정한다.

군은 A씨를 집에 격리하고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