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614명으로 전체 환자의 68.8%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893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501명(56.1%),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3명(12.7%)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