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능곡·일산 민속시장(5일장)을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 5일장·체육시설 등 한시적 운영 중단

2개 시장 상인회는 회원들에게 휴점을 알리고, 장터 주변에 운영 중단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 등 9곳을 휴관하기로 했다.

또 시립도서관 17곳, 공립 작은도서관 18곳, 고양체육관과 장미란체육관 등 체육시설 7곳도 잠정 휴관했다.

킨텍스 캠핑장도 임시휴장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열 예정이던 행주대첩제은 취소했다.

김상석 일산 민속시장 상인회장은 "비록 영업 중단으로 매출액은 감소하겠지만, 지금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게 최우선인 것 같아 5일장 한시적 중단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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