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군민(3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일제 발열 체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막자'…보은군, 군민 3만5천여명 주 1회 발열 체크

일제 발열 체크는 이날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진행된다.

본청 및 읍·면의 담당 공무원이 마을을 찾아가 비접촉 체온계로 발열 체크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군이 주최하는 행사는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공공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휴관 조처했다.

군은 관내 기업체의 중국인 근로자 및 직업소개소의 외국인 인력에 대한 발열 감시, 군 방문 전지훈련팀 숙소 소독, 1기업 1공무원 행정 후견인제와 연계한 외국인 근로자 조사 및 주 1회 발열 체크, 각종 행사장 및 시외버스터미널 발열 체크 등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인위생을 처절히 지키고 해외여행 후 발열 등 호흡기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군 보건소(☎ 043-540-5613)에 즉시 상담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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