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폭주에 에러…부산시 "조처 중"
'불안한 부산시 보건 행정' 확진자 동선 공개 홈피 또 불통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이 공개되는 시 홈페이지가 접속되지 않는 상황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5일 오전 부산시 코로나19 홈페이지가 한때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매우 느린 경우가 나타났다.

전날 22명의 확진자가 대량 발생하면서 불안감을 느낀 시민들이 이날 오전 대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서 서버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한 관계자는 "동시 접속자가 많아 서버가 순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23일 오전 한때에도 홈페이지에 접속이 되지 않았다.

당시 오전 1시 30분 취재진이 접속했을 때도 서버가 불안정한 모습이 연출됐다.

모바일로는 접속이 원활했다.

부산시는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7번 환자와 24일 확진 판명을 받은 22명 중 2명을 제외하고는 동선이 모두 공개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도록 조처를 하고 있다"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동선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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