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 휴장…태종대 유람선도 운항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부산 주요 관광시설도 임시 휴관한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에 입점해있는 부산 어패류처리조합에서 이사회를 열어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부산 관광지인 태종대유원지 다누비 열차와 유람선도 멈추어 선다.

부산관광공사가 관리하는 다누비 열차, 은하수 유람선, 태원유람선은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곤포유람선은 다음 달 22일까지 4주간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

자갈치시장 휴장…태종대 유람선도 운항 중단

지난 1일부터 주말 무료영화 상영을 중단한 광복기념관도 이날부터 코로나19 비상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휴관한다.

시설공단은 이에 앞서 공공 장례시설인 영락공원 조문객을 최소화하고, 장애인 이동수단인 두리발도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시설물 입점 소상공인에게는 임대료 납부를 유예하거나 나눠 낼 수 있도록 부산시와 협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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